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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를 이루려는 사람에게 <유마거사>법문
바라밀선원  2008-03-12 09:39:01, 조회 : 4,178, 추천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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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보살이 불도에 집착하지 않고 행하면 불도를 통달한 것이 됩니다"
만일 보살이 데바달다가 부처님을 헤치려다 부처님 발에 상처를 낸 것과 같은 대역죄를 행하면서도 마음이 고요하여 흔들림이 없으면 지옥에 가더라도 극락에 있는 것과 같으며 동물의 몸을 받더라도 어리석음과 거만함이 없으며 아귀의 몸을 받더라도 공덕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색계와 무색계에 가더라도 대단하게 여기지 않으며 탐욕을 행하는 것 같아도 애착을 여의었으며 성을 내고 있어도 생명을 미워하는 마음이 없는 자비로운 마음 뿐입니다

아끼고 탐내는 것 같이 보여도 안 팎이 없어 몸과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며 계행을 파하는 것 같으면서도 진실한 윤리에 어긋남이 없으며 조그마한 허물에도 죄스러운 마음을 가지며 게으른것 같으면서도 부지런하고 성실하며 마음이 들떠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항상 선정속에 있으며 어리석은 것처럼 보이지만 세간과 출세간의 지혜를 통달하였으며 경전을 근본으로 한 여러 가지 방편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유포하며 방편으로 교만을 부려 중생들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게 하며 방편으로 번뇌를 보이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청정 속에 들게 하며 삿된 무리 속에 어울려 있으면서도 부처님의 정법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가난하게 살면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방편으로 불구자의 몸을 받아 불구자들과 함께 있으면서 불구자들을 떳떳하게 살게하며 천한 집에 태어났어도 서원이 커 바르고 깨끗하게 살며 못난 형상으로 태어 났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밉게 보이지 않아 함께 있기를 즐거워 하며 늙고 병 들어도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삶과 죽음에 초연하며 세속에 살면서 소유와 집착에 자유로와 인생의 무상함을 직접 깨우치게 하며 어리석게 보이지만 생각과 행동이 상대방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며 삿됨을 보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바른 길을 가야겠다는 마음을 내게하며 뭇 생명들과 함께 육도를 윤회하면서도 윤회에서 벗어났고 열반을 보이면서도 생사 속에 있는 것입니다
보살이 이와 같이 불도 아닌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행할 수 있으면 불도를 통달한 것입니다.


자료제작 : 바라밀선원(http://www.baramilsunwon.or.kr  055-314-01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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